한은 '빅스텝'에 부산 아파트값 5주 연속 하락
입력: 2022.07.22 13:52 / 수정: 2022.07.22 13:52

해운대·강서 가장 많이 내려…전셋값도 4주 연속↓

부산 해운대구 좌동 전경. /부산=김신은 기자
부산 해운대구 좌동 전경. /부산=김신은 기자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셋째 주(18일 기준)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03% 하락했다. 지난달 20일 이후 5주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강서구 -0.10%, 해운대구 -0.09%, 연제구 -0.05%, 동래구 -0.04%, 수영구·부산진구 -0.03%,북구·사하구·서구 -0.02%, 남구·금정구·중구·기장군 -0.01% 순으로 전 지역이 하락했다. 동구와 영도구, 사상구는 보합을 기록했다.

부산지역 아파트 전셋값도 0.02% 떨어져 4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매매시장 위축으로 하락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tlsdms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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