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 수돗물 체험 캠프’ 운영
입력: 2022.07.21 15:06 / 수정: 2022.07.21 15:06

8월23∼24일, 초등학교 4∼6학년생 대상

광주시 제공
광주시 제공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수질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수돗물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수돗물 체험 캠프는 내달 23일과 24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와 덕남정수장에서 현장견학과 수돗물 만들기 체험 등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이메일와 전화로 하면 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인원은 회당 20명으로 제한한다.

체험 캠프는 △수돗물을 맛있게 음용하는 방법 △물속에 사는 생물들 관찰하기 △물의 소중함을 체험하기 △수돗물 직접 만들기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퀴즈로 풀기 △수돗물이 댐에서 가정까지 공급되는 과정 등 각 주제별로 전문가를 지정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수질연구소 정원삼 소장은 "다양한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 수돗물인 빛여울수가 폭 넓게 음용되고 많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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