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은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계획했던 천백년광장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야외 물놀이장은 특성상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출입 통제의 어려움이 있으며, 주 이용객이 면역력이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라는 점 등이 고려됐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여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산군청 천백년광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해왔으나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운영을 중단해왔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산성리 물놀이장 △발연리 물놀이장 △무한천 체육공원 물놀이장 △내포보부상촌 바닥분수 물놀이장 △봉수산휴양림 물놀이장 △황새공원 바닥분수 물놀이장 △애향공원 바닥분수 물놀이장 △홍예공원 바닥분수 물놀이장 △삽교근린공원 바닥분수 물놀이장 등 9개 시설은 안전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천백년광장 물놀이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된 만큼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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