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6명 확진...17일보다 3배 가까이 늘어
천안시서북구선별진료소 관계자 모습. / 천안시 제공 |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2000명대를 넘어서면서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18일 2756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74만 159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982명)보다 하루만에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지역별 확진자수를 보면 △천안 774 △공주 83명 △보령 73명 △아산 390명 △서산 367명 △논산 217명 △계룡 111명 당진 296명 △금산 15명 △부여 87명 △서천 137명 △청양 14명 △홍성 102명 △예산 65명 △태안 25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간(12~18일) 총 확진자수는 1만 1410명으로 지난주(5417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사망자는 없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971명으로 집계됐다.
충남지역 백신 3차 접종률은 69.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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