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평균 확진자 1134명…재택치료 6180명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기 중인 모습 / 더팩트DB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00명에 육박하며 재확산세가 뚜렸해졌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수는 1954명으로 지난 4월 27일(1998명)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13일(1022명) 1000명대를 돌파한 뒤 닷새 만인 18일 2000명대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일주일간 총 확진자는 7935명 주간 평균은 1134명으로 지난주 평균(558명)에 비해 2배 증가했다.
6180명이 현재 재택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0% 수준이다.
백신 접종률은 3차 접종이 62.5%, 4차 접종률은 8.5%에 불과하다.
한편 대전시 누적 확진자는 시 인구의 36.7%인 53만 255명이며 사망자는 715명으로 집게됐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