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유성 살롱지기와 함께하는 농촌취향살롱' 성료
입력: 2022.07.18 17:13 / 수정: 2022.07.18 17:13

'전북도 생생마을 플러스사업'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8일부터 7월 13일까지 6주에 걸쳐 진행된 전유성 살롱지기와 함께하는 농촌취향살롱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시 제공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8일부터 7월 13일까지 6주에 걸쳐 진행된 '전유성 살롱지기와 함께하는 농촌취향살롱'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시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8일부터 7월 13일까지 6주에 걸쳐 진행된 '전유성 살롱지기와 함께하는 농촌취향살롱'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농촌취향살롱 프로그램은 지역내 도농간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도농 융합 상생 프로젝트로 전북도에서 2022년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생생마을플러스사업 중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2022년도 공모에 선정, 남원에 귀촌한 1세대 개그맨 전유성씨가 살롱지기로 참여해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남원시민 20여명과 함께 남원 농촌에 존재하는 다양한 분야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대상으로 남원 시민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농촌에 대한 다양한 자원을 홍보함과 동시에 새로운 지역내 공동체를 형성함에 목적을 뒀다.

이번에 진행된 전유성살롱지기와 함께하는 농촌 취향살롱의 경우 총 6회차로 진행됐으며 자신을 표현하고 상호 교류하는 기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농촌체험콘텐츠, 농촌요리, 전통차를 활용한 다도문화 등의 원데이클래스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중 한 시민은 "이번기회를 통해 평소에 몰랐던 농촌에 아름다운 모습과 즐길거리를 알게돼 너무 좋았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유명인사를 매개로 단순 유명인사와 주민간 관계형성에서 벗어나 농촌과 지역시민을 연결하는 농촌마을 중심의 도-농 공동체 형성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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