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2년 경남 지역스타기업 15개사 지정서 수여
입력: 2022.07.18 17:13 / 수정: 2022.07.18 17:13

박 도지사 “지역경제 이끌 스타기업의 글로벌 도약에 적극 협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8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22년 경남지역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수여사를 말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8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22년 경남지역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수여사를 말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경상도는 18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2022년 경남지역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15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대균, ㈜대진에이치에스, ㈜반석인더스트리즈, ㈜삼도인더스트리, 삼진정밀㈜, ㈜성호전자, 세계화학공업㈜, ㈜신스윈, 아라소프트㈜,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유승, ㈜자이언트케미칼, ㈜정옥, ㈜지티씨, ㈜한라공업 등 15개 기업이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도내 주력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 능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고 육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경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스타기업으로 76개사를 지정했으며,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14개사, 지역혁신 선도기업 3개사를 성장시켰다.

스타기업으로 지정되면 1차연도에는 기업진단을 통한 기업별 성장전략 수립, 연구개발 기획, 전담 매니저 컨설팅 등에 기업당 최대 30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차연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에 참여가 가능하고, 최종 선정되면 연 2억원 한도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 도지사는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하게 성장한 우수기업으로 발돋움했다"면서 "경남도는 지역스타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를 이끌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껏 돕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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