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왜 가요?”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인기몰이’
  • 곽시형 기자
  • 입력: 2022.07.18 12:24 / 수정: 2022.07.18 12:24
정식 개장 이틀 만에 3500여명 방문...8월 21일까지 운영
정읍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무더위가 시작되면 더 많은 시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상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정읍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무더위가 시작되면 더 많은 시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상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정식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주말 이틀 동안에만 약 3500여 명의 물놀이객이 다녀갔다.

칠보물테마유원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깨끗한 수질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시설, 그리고 철저한 안전대책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장에는 2030㎡ 면적의 어린이풀장과 유아풀장을 비롯해 샤워장과 물품보관소, 수유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한 바디슬라이드와 워터터널, 워터드롭, 워터스프레이, 바닥분수 등 각종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찾기에 안성맞춤이다.

시는 물놀이장의 수질 악화로 인해 이용객이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매일 바닥 청소와 물 교환으로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 안전관리를 위해 물놀이 시간 50분 후 휴식 시간 10분을 운영하고, 여과기를 이용해 깨끗한 물속에서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조치를 위해 안전요원 25명, 공무원 5명 등 총 30명의 운영인력을 배치했다. 물놀이장은 8월 2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무더위가 시작되면 더 많은 시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상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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