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과 안동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영천경찰서 전경./더팩트DB |
[더팩트ㅣ영천·안동=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과 안동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5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도로를 역주행하던 아반떼 차량이 마주 오던 쏘렌토 차량과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A씨(28)가 숨지고, 쏘렌토 운전자 B씨(30대)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3시 13분쯤 안동시 풍천면의 농지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C씨(70대·여)와 D씨(20대·여)가 말발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날 오전 7시 44분쯤 영천시 화산면에서 마을 환경정리를 하던 E씨(70대·여)가 온열 질환으로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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