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 10분 1500원부터...아메리카노 2500원, 원조김밥 2500원, 유니짜장 4000원 등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는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주교동 소재 까페 '라브리'를 방문해 착한가격업소 현판식을 가졌다./고양시 제공 |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3고(물가·금리·환율)시대. 적당히 싸고 질(質)좋은, 가성비 좋은 우리 동네 업소는 어디일까?
김밥, 짜장면부터 이·미용실, 당구, 볼링장까지...인구 108만 수도권 대도시인 고양특례시가 2022년 착한가격업소 47개소를 지정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선정은 개인서비스업(요식업, 이미용업, 체육시설업 등)을 운영하는 업소 중 대표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위생상태 등 현장심사도 통과해야 한다.
반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 교부와 함께 종량제 쓰레기봉투 등 소정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시 소상공인지원과는 2022년 착한가격업소로 47개 업소를 신규 지정하고 주교동 소재 까페 '라브리'를 방문해 착한가격업소 현판식을 14일 가졌다.
2022년 7월 고양시 선정 착한 가격업소/고양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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