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등 현역 의원들 참석…"부산 변화 바람 기대"
국민의힘 조경태(사하을·5선) 의원은 15일 오후 2시 부산 수영구에 있는 시당서 열린 2022년도 시당운영위원 회의에서 "지방선거의 승리를 안겨 준 시민들에게 결코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이같이 밝혔다./부산=조탁만 기자. |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헌신과 봉사하겠다."
국민의힘 조경태(사하을·5선) 의원은 15일 오후 2시 부산 수영구에 있는 시당서 열린 2022년도 시당운영위원 회의에서 "지방선거의 승리를 안겨 준 시민들에게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조 의원은 "집권 여당답게 민주적이고 안정적이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창조적, 역동적 시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통령 선거 때 공약들을 지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하겠다. 아울러 매주 당원들과의 소통의 시간 갖겠다"고 강조했다.
서병수(부산진갑·5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시당 중심으로 뭉쳐 부산에서부터 제대로 된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하고 있다거나 우리 국힘이 잘 뒷받침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각오를 가진다"고 말했다.
김도읍(북구강서구을·3선) 의원은 "조경태 시당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백종헌 위원장도 격려한다. 서병수 의원의 말처럼 부산시당이 모범적으로 뭉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애(해운대을) 의원은 "부산시당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이 부산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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