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정읍시장직 인수위원회 300만원, (유)삼오기술사 박종근 대표 200만원 기탁
장학금은 김철수 위원장을 비롯한 정읍시장직 인수위 위원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300만원을 마련했으며 (유)삼오기술사 박종근 대표도 지난 7월 3일 아들의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일부로 20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전달했다./ 정읍시 제공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민선 8기 정읍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철수)가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기탁은 15일 인수위 해단식과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장학금은 김철수 위원장을 비롯한 정읍시장직 인수위 위원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철수 위원장은 "인수위원들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줘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형편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 없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지동에 소재한 토목설계 업체 (유)삼오기술사 박종근 대표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7월 3일 아들의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일부로 마련됐다.
박 대표는 2003년부터 꾸준히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 내 각종 행사 시에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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