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18일부터 분양
입력: 2022.07.15 09:00 / 수정: 2022.07.15 09:00

지하2~최고25층 전용84㎡ 654세대...교통 환경 및 생활인프라 양호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 조감도. / (주) 한라 제공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 조감도. / (주) 한라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한라가 충남 천안시 부대동에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천안시 부성지구 B-1BL에 위치하는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A타입 311세대 △84㎡B타입 185세대 △84㎡C타입 158세대 등 총 654세대 규모다.

내부는 판상형과 탑상형의 장점만 강조한 복합형 구조로 남서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Bay) 구조로 우수한 채광과 통풍, 조망권도 확보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되며 가구당 1.32대 주차 대수를 갖췄다. 또 헬로우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천안시 1년 이상 거주자에 대한 1순위 청약, 20일 기타지역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2순위는 21일에 실시 예정이며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일은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최대 강점은 뛰어난 교통 환경이다. 직산~부성간 1번 국도 확장 사업이 지난해 준공된데 이어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도 연계 중이다.

서북~성거 국도 대체 우회도로도 2024년 3월 개통 예정이며 평택~오송간 KTX노선 2복선화 사업이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공주~천안간 민자고속도로 사업도 2026년에 완성되는 만큼 천안 북부생활권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단지 위치가 천안 북부권 개발 중심지로 꼽히고 있는 부성지구로 1호선 부성역 신설 확정은 물론 천안IC와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성성지구와 두정지구 생활권을 모두 품고 있어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 유통시설과 단국대부속병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두정동과 천안터미널 등 기존 상권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부성지구내에 부대초등학교와 부성중학교등 교육시설이 도보 5분 거리에 근접해있으며 북일고·북일여고·업성고·신당고 등의 고등학교도 통학가능 거리에 있다.

또,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단국대·상명대·호서대·백석대 등 대학교도 밀집돼 있다.

인근에 위치한 성성호수공원은 수질개선사업을 통해 축구장 면적 74개 크기의 자족친화시설 및 힐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주변에 다양한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친화적 환경도 갖추고 있다.

한라 분양 관계자는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1호선 부성역이 신설 예정이고 주변에 성성호수공원 등 다양한 테마시설, 부대초, 부성중, 신당고 등이 있어 학세권 아파트로 손색없다"며 "삼성SDI를 포함한 천안산업단지를 품어 충분한 배후 수요 및 다양한 평면 특화로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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