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테마형 시티투어로 침체된 관광산업 살린다
입력: 2022.07.14 15:20 / 수정: 2022.07.14 15:20

16일부터 목·금·토·일요일 운행...광역투어버스도 가세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잠정중단된 시티투어 운영을 오는 16일 재개한다. 아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공세리 성당 모습. /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잠정중단된 시티투어 운영을 오는 16일 재개한다. 아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공세리 성당 모습. / 아산시 제공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시티투어 운영을 오는 16일 재개한다.

시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아산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목·금·토·일요일 운행할 예정이며 △초록힐링(영인산자연휴양림→공세리성당→피나클랜드) △시간여행(외암마을→맹씨행단→현충사) △도고보고(신정호수공원→코미디홀→세계꽃식물원) △관광명소(현충사→지중해마을→온양민속박물관) 등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시티투어 버스 요금은 성인 4000원이며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는 이용객 부담이다.

시는 아산시티투어와 함께 2022년 광역투어버스도 추진하며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운행을 시작한 2022년 광역투어버스는 아산시를 중심으로 예산군, 당진시, 계룡시, 보령시 등 인접 시군의 관광지를 연계한 투어로, 충남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이후 중단된 시티투어 재개와 함께 광역투어도 적극 추진해 침체했던 관광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잠정중단된 시티투어 운영을 오는 16일 재개한다. 아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외암마을 모습. /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잠정중단된 시티투어 운영을 오는 16일 재개한다. 아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외암마을 모습. /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잠정중단된 시티투어 운영을 오는 16일 재개한다. 아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곡교천 모습. /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잠정중단된 시티투어 운영을 오는 16일 재개한다. 아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곡교천 모습. / 아산시 제공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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