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어머니 100번째 생신 맞아 고향 산청 찾아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2.07.13 17:10 / 수정: 2022.07.13 17:10
이승화 산청군수 취임 축하,산청엑스포 성공 개최 응원
박항서 감독이 제47대 산청군수로 취임한 이승화 군수를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있다./산청군 제공
박항서 감독이 제47대 산청군수로 취임한 이승화 군수를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있다./산청군 제공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3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를 깜짝 방문해 조직위 박정준 사무처장과 직원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박 감독은 '고향 산청에서 정부승인 국제 행사인 엑스포를 10년 만에 다시 개최한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베트남에서 엑스포를 적극 홍보해 많은 베트남 국민들이 산청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박감독은 지난 1일 제47대 산청군수로 취임한 이승화 산청군수를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환담을 나눴다.

박 감독은 이 군수의 취임 축하와 함께 오는 9월 100세를 맞는 어머니 백순정 여사를 뵙기 위해 고향 산청을 찾았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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