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는 13일 22개 관과소별 부서장 및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본격적인 군정 챙기기에 나섰다.
보고회는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을 군정목표로 출범한 민선 8기 군정철학과 운영방향을 전 부서와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 당면사항과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를 통해 원활한 군정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군의 최대 현안인 청렴도 향상을 비롯해 지역소멸 대응 방안 및 인구 4만 회복, 예산 7000억원 시대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진병영 군수는 "앞으로의 4년은 소통과 청렴, 그리고 공정과 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뤄낼 중차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긴 안목을 가지고 군민과 공조해 미래발전전략을 구상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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