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대도 워터파크 15일 개장…8월 21일까지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2.07.13 11:05 / 수정: 2022.07.13 11:05
3개 풀장·바디슬라이드 등 운영, 야외 휴식공간과 캠핑장, 글램핑장도 갖춰
대도 파라다이스 워터파크/하동군 제공
대도 파라다이스 워터파크/하동군 제공

[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경남하동군 금남면 소재 생태휴양지 ‘대도 파라다이스 워터파크’가 15일 개장한다.

하동군의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대도 파라다이스 워터파크’는 메인 풀장을 비롯해 착수 풀장, 어린이 풀장 등 3개의 풀장과 바디슬라이드, 튜브슬라이드, 샤워시설 등을 갖춰 8월 2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부대시설로는 야외 휴식공간과 캠핑장, 글램핑장이 갖춰져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기기에 좋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어촌체험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물놀이장 1일 이용료는 성인 2만원, 학생 1만 8000원, 야영장은 자리당 5만원이다.

대도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으로 알려진 노량해전의 한복판에 위치한 유인도로 산책로와 펜션도 잘 구성돼 있다. 남해대교 인근의 금남면 노량항에서 10분거리로 하루 6차례 도선이 운영되고 있다.

노량항에서 10분 거리에는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금오산 케이블카와 아시아 최장길이 3186m 금오산 짚와이어도 체험할 수 있어 스릴과 함께 한려해상 다도해의 아름다운 모습도 함께 즐길 수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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