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영어역량 강화와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글로벌 영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형 글로벌 영어상용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운영을 확대·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콘텐츠 보급, 이론과 현장을 접목한 혼합형 과정 등 지역에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적극 지원한다.

또 영어교육 격차 완화를 위한 영어교육센터 권역별 조성을 통해 글로벌 교육거점센터 확대할 방침이다. 2026년과 2028년 동래와 북부지역에 각각 2030영어빌리지가 조성돼 개관될 예정이다.

이밖에 영어친화적 교육 환경 등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뉴미디어 플랫폼도 구축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영어역량 강화와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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