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지난 6년간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던 대전교육청이 현장 소통을 통해 청렴도 높이기에 나선다.
박홍상 시교육청 감사관은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종합청렴도 한 단계 이상 상승을 목표로 ‘2022년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제도가 청렴도와 부패방지 시책 평가의 이원화된 평가 방식에서 두 분야를 합산해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현장과 소통하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조직문화 개선 및 소통․공감하는 청렴 정책 실현을 위해 △신뢰받는 청렴 정책 △소통하는 청렴 활동 △예방하는 청렴 실천 △확산하는 청렴 문화라는 4대 전략을 세우고 8개 추진과제와 16개의 세부과제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리더의 솔선수범 청렴 정책 △이해충돌방지제도 인프라 구축 △대전교육 청렴 현장지원단 △맞춤형 자체청렴시책평가 △학교 업무부담 완화 △현장과의 소통강화 등 청렴 정책 실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 감사관은 "기관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들의 솔선수범 자세로 청렴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들에 시민과 교직원들이 실제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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