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회에서 미래 신성장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
강수현 양주시장이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양주시 제공 |
[더팩트 l 양주=김성훈 기자]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정 챙기기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시정목표로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 시정철학과 운영방향을 전 부서와 공유하고 부서별 핵심 역점사업에 대한 원활한 시정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는 △6일 교통안전국, 도시주택국, 도시성장전략국 △7일 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사업소 △8일 담당관, 평생교육진흥원, 복지문화국, 양주도시공사 △11일 일자리환경국 △12일 기획행정실, 보건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실·국장, 부서장들로부터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과 당면 현안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선 8기 공약사항 실현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전철7호선 고읍~옥정구간 분리 추진 △서울~양주 고속도로 개설 추진 △양주민속마을 건립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유치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클러스터 융복합 R&D 단지 구축 등 양주의 미래 신성장을 이끌 주요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양주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사업과 각종 현안과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정발전 추진동력 확보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의 4년은 양주시 대도약의 새로운 변화를 이뤄낼 중차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청의(聽意)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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