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여영현 교수(사진 오른쪽)가 제17회 지방공기업의날 행사에서 정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 선문대 제공 |
[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선문대는 여영현 교수가 최근 열린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정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지방공기업 학회장과 지방공기업 평가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여 교수는 지방공기업 평가, 정책 제안 공모 등을 통해 공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민간 경제 침해 방지 등 각종 법령·정책 발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 교수는 "지방공기업은 수익성과 주민 복리를 위한 공익성, 자치 발전이라는 차원에서 민간 기업과 비교된다"며 "수익성과 공익성, 책임성을 어떻게 조화시켜 나가야 할지, 기관의 사업 유형과 지역 특성에 따라 그 최적의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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