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 도심형 자전거 대회 '킹오브트랙' 열려
입력: 2022.07.11 16:22 / 수정: 2022.07.11 16:22

국·내외 선수, 일반인 300여명 참가 예상..."대회 통해 자전거 친화 도시 고양시 알릴 것"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16일 도심형 레이스인 킹오브트랙(KING OF TRACK)’이 열린다./고양시 제공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16일 도심형 레이스인 '킹오브트랙(KING OF TRACK)’이 열린다./고양시 제공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킹오브트랙(KING OF TRACK)’이 16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킹오브트랙은 도심형 자전거 대회로 고양시에서는 7번째 개최되며, 국·내외 선수와 일반인도 참가하며 로드와 트랙, 남·여 종목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이날 대회는 도심형 레이스인 크리테리움 경기뿐 아니라 부대행사로 자전거 퍼레이드와 자전거 안전캠페인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자전거 안전이용 5대 원칙을 홍보와 자전거 산업전 부스를 통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한 아마추어 도심형 레이스이자 국제적인 자전거 동호인 대회인 킹오브트랙을 지원하는 것은 자전거 친화 도시인 고양시를 세계에 알리는 일"이라며 "지속적으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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