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문지식과 인성 갖춘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
입력: 2022.07.11 13:12 / 수정: 2022.07.11 13:12

3개월간 ‘사회복지행정실무자 과정’ 마무리, 18명 수료생 배출

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체와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는 등 취업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체와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는 등 취업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여성 취업 전문기관인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안정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일센터는 11일 여성문화관 3층 교육장에서 국비 직업교육훈련인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취업하지 못한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복지 관련 전문지식과 인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 4월 4일 개강해 7월 1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 교육에는 훈련생 18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사회복지기관 행정 실무의 중점적인 교육 추진을 위해 전문 교수진과 노인전문요양기관 현장 실무자를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관 운영관리 및 행정실무에 필요한 전산 활용기법, 시니어인지 프로그램 등 영역별 전문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훈련생들의 전문직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기관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감각을 익히고 배웠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체와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는 등 취업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새일센터는 출산·육아·가사부담 등의 사정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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