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서양화가 지성심 작가 '초대전' 열려
입력: 2022.07.08 17:51 / 수정: 2022.07.08 17:51

CNUH갤러리서 ‘오늘도 화양연화가 되자’…이달 말까지 16점 전시

전남대학교병원은 서양화가 지성심 작가 초대전을 병원 1동 1층 CNUH 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 ‘오늘도 화양연화가 되자’라는 주제로 한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사진은 지성심 작가의 나의 서재다./ 전남대병원 제공
전남대학교병원은 서양화가 지성심 작가 초대전을 병원 1동 1층 CNUH 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 ‘오늘도 화양연화가 되자’라는 주제로 한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사진은 지성심 작가의 '나의 서재'다./ 전남대병원 제공

[더팩트 l 광주=김건완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은 서양화가 지성심 작가 초대전을 병원 1동 1층 CNUH 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도 화양연화가 되자’라는 주제로 한 작품 ‘나의 서재’ 등 16점이 전시된다. 작품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크레용, 붕대, 쓰다 남은 매니큐어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독특한 오브제로 새로운 작품을 구현했다.

광양에서 활동 중인 지 작가는 전남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수료 후 광주미술협회, 광양미술협회 회원이다. 개인전은 물론 수많은 단체전에 참여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매달 지역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성심 작가는 "‘화양연화’는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라는 뜻으로 나 역시 내 인생에서 꽃과 같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분 들도 삶을 사는 매 순간이 ‘화양연화’ 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niceyach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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