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나흘째 1000명대 확진…지난주 대비 '2배'
  • 김신은 기자
  • 입력: 2022.07.08 17:18 / 수정: 2022.07.08 17:18
재택치료 확진자는 5263명
8일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두 배가량 증가하며 나흘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더팩트 DB
8일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두 배가량 증가하며 나흘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나흘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7일 하루 사이 12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4일 1169명에 이어 5일 1163명, 6일 1155명 등 줄곧 1000명을 웃돌고 있다.

이는 지난주 대비 두 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8일에도 오후 2시까지 62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11만3903명으로 늘었다.

전날 기저질환이 있는 70∼80대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190명으로 집계됐다.

8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6명이며 80대 4명, 60대 1명, 40대 1명이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5263명이며 이 중 집중관리군은 246명(4.7%)이다.

tlsdms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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