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해남=최영남 기자] 8일 오전 9시 59분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 복평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원 7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 불로 돈사에서 일하던 네팔 국적 근로자 A 씨(35)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돈사 내부에는 돼지 1600마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화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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