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온라인 군민투표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거창군은 군민 불편사항을 해결한 공무원을 우대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투표는 거창군홈페이지에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군민투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투표 참여자는 적극행정으로 추천된 총 9개 사례를 대상으로 군민이 직접 체감한 우수사례 2건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군은 온라인 군민투표 결과와 군민 체감도, 창의성, 난이도, 전문성 등을 심의한 내부심사 결과를 종합해 이달 중으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가점, 특별휴가, 소정의 포상금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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