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공약 통해 어린이전문도서관 필요성 강조
강민국(가운데)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시을)이 8일 진주 ‘금산아이파크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강민국국회의원실 제공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시을)이 8일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사업에 선정된 ‘금산아이파크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 21대 총선 공약을 통해 어린이전문도서관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강 의원은 진주지역 작은도서관이 주민 이용률, 특히 어린이 이용률에 비해 도서 보유량이 열악해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국회도서관에 자료 기증 필요성을 여러 차례 전달해 왔다.
‘금산아이파크 새마을 작은도서관’은 총 250권 책을 전달받아 다양한 종류의 장서를 확충하게 됐다.
강민국 의원은 "오늘 기증된 책들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잠재된 상상력과 창의성을 개발해 더 넓은 세계로 나가는 좋은 통로가 되어주고, 어른들에게는 삶의 지혜와 혜안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 놓인 도서관이 없는지 꼼꼼히 찾아보고, 도서관이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자 주민들의 교육·문화 사랑방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계속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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