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한농연 가족’ 건강 챙기고! 화합 다지고!
입력: 2022.07.08 11:21 / 수정: 2022.07.08 11:21

창립 27주년 기념식 및 제16회 가족 한마당대회 마쳐

오병오 부회장(회장 대행)은 “농업인 회원들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가족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오병오 부회장(회장 대행)은 “농업인 회원들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가족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이하 한농연)는 지난 7일 황토현 어울림센터에서 ‘27주년 창립기념식 및 16회 가족 한마당대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한농연 가족 한마당대회는 어려운 농촌환경 극복과 새로운 농업 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회원과 가족들 간 돈독한 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용 부시장과 한농연 전북도연합회장, 시‧도의회 의원, 지역 농협장, 농업인단체, 한농연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창립선언문 낭독,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와 노래 공연이 이어졌으며, 행운권 추첨과 읍·면 지회별 부스 운영을 통해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농업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오병오 부회장(회장 대행)은 "농업인 회원들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가족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부시장은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끄는 한농연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 출범된 민선 8기와 함께 더불어 잘사는 희망찬 정읍 농정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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