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웨이브파크, 신안산대학교와 산학연계 협약 체결
입력: 2022.07.08 09:22 / 수정: 2022.07.08 09:22

재학생 대상 방학기간 중 산학연계 협업 계획

웨이브파크의 모기업인 대원플러스그룹 최효섭 사장(왼쪽)과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시흥 웨이브파크 제공
웨이브파크의 모기업인 대원플러스그룹 최효섭 사장(왼쪽)과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시흥 웨이브파크 제공

[더팩트ㅣ시흥=이상묵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지난 6일 신안산대학교와 산학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6일 신안산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됐고 웨이브파크 모기업 대원플러스그룹 최효섭 사장과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신안산대학교 내 웨이브파크 연계 수업 개설 △재학생 대상 방학기간 중 인턴십 운영 및 취업 연계 등 산학연계를 통한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2020년 10월에 개장한 웨이브파크는 아시아 최초의 인공 서핑파크로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생 및 기업체 단체들도 활발히 야외 활동을 위해 웨이브파크를 방문하고 있다.

웨이브파크는 자유 서핑과 서핑 입문자를 위한 수준별 서핑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미오 코스타존은 △키즈 서핑 레슨과 수중 스쿠터를 체험할 수 있는 미오풀 △어린이 고객을 위한 최고 수심 0.4m의 키즈풀 △액티비티한 수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터틀풀 △고객의 체온 유지를 위한 아일랜드 스파가 있다.

한편 안산에 위치한 신안산대학교는 1995년 개교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24개학과 4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웨이브파크와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체육과 등 다양한 과들과 연계하여 서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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