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공

■담양군, 친절과 청결로 ‘남도문화 관광도시 담양’ 만든다

담양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담양군지부는 지난 5일과 6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하는 정기 교육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과 인원수 제한으로 2차에 걸쳐 나눠 진행했다. 식중독 예방 및 친절·청결 서비스, 위생 시책과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안내 등을 중심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과 덜어먹기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 사항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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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맞춤형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강화

담양군은 인지건강이 필요한 치매 고위험군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담양군 노인복지타운 생활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사업담당자와 노인복지타운간 사전 회의를 통해 대상자 선정 및 ‘맞춤형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연계 사업에 대한 세부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맞춤형 치매환자 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굴 연계 △인지꾸러미 활용 인지프로그램 제공 △대상자 돌봄 관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 6일에는 담양군노인복지타운 생활지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파트너 교육과 돌봄서비스에 필요한 인지꾸러미 활용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에도 188명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실시해 인지선별검사 0.9점 향상과 주관적 기억 감퇴 0.63점 감소 등의 효과를 거두며 삶의 활력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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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부모특강 ‘마음 가치 봄(春)’ 실시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담빛청소년문화의집 3층에서 '찾아가는 부모특강 ‘마음 가치 봄(春)’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푸른아우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우리자녀 행복을 위한 학부모 성교육’ 이라는 주제로 자녀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적으로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는 데 필요한 부모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부모세대와는 다른 환경과 문화에서 자라는 자녀와 성에 대해서 대화하는 올바른 방법과 태도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성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밖에도 개인상담, 부모상담, 집단상담 등 청소년 욕구와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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