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고흥=유홍철 기자] 선양규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이 5일 고흥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선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부서를 방문, 직원들과 상견례를 나눴다.
그는 "민선8기 공영민 군수를 보좌해 군민통합과 더불어 모든 공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공직자가 한 몸이 돼서 고흥발전을 위해 다 같이 열심히 발로 뛰자"고 강조했다.
선 부군수는 전남 장흥출신으로 1997년 국가직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전라남도 투자유치과장,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국제협력관, 인구청년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고흥 부군수로 부임하게 되었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