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지역소멸 대응 지역살리기 총력
입력: 2022.07.06 16:35 / 수정: 2022.07.06 16:35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전문가 면담 등 전방위적 활동

진병영 함양군수가 6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열린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회에 참석해 함양군 투자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함양군 제공
진병영 함양군수가 6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열린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회에 참석해 함양군 투자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함양군 제공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취임 후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지역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진 군수는 6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열린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회에 참석해 함양군 투자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향후 10년간 연 1조원 규모로 전국 89개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 첫해인 올해 군은 2022년과 2023년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을 수립해 지난 5월 말에 행안부로 제출했다. 기금 배분액은 다음달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군에서 제출한 사업은 함양 누이센터 건립, 워커인 함양 프로젝트, 청년과 함께 백두대간 따라 가든엔 카페 등이다.

진병영 군수는 "지리산과 덕유산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농촌 유토피아 선도지역이라는 선행적 경험을 살려 소멸위기 농촌지역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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