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알림시설·온라인사업 지원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제공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도비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화재알림시설사업’ 공모에 청과시장이, 경남도 주관 ‘전통시장 온라인사업’공모에 청과시장과 자유시장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화재알림시설사업은 개별점포 화재 발생시 소방관서로 화재신호가 자동 통보되는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청과시장의시장의 안전관리 및 화재의 선제적 예방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경남도의 온라인사업은 비대면 소비 급증에 따른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청과시장과 자유시장을 대상으로 인터넷 플랫폼 입점과 마케팅 활동을 하게 된다.
소비자들은 인터넷 플랫폼에 입점한 청과시장과 자유시장 점포의 물품을 온라인으로 주문,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진주시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 매니저’를 배치하는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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