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팀 선정해 음반 제작 지원…22일까지 접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 음악창작소가 '음반제작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음악인을 22일까지 모집한다.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 음악창작소가 '음반제작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음악인을 22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음악인의 활동을 유도해 지역 대중음악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창작곡을 보유하고 있는 대전 거주 음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작곡 음원, 무편집 실연 영상, 관련 서류를 통해 총 10팀 내외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최대 7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녹음, 믹싱, 마스터링, 뮤직비디오 제작, 홍보 등 관련된 지원 항목 내에서 사용 가능하며, 추후 지역 뮤지션 쇼케이스 공연 기회를 가진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대전 음악창작소의 첫 지원사업으로 ‘음반제작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을 지원하고, 지역 음악인의 역량을 펼쳐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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