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이 기관·단체를 방문해 시민과의 열린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아산시 제공 |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기관·단체 방문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열린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5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호서대학교 등을 방문해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는 정부, 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 다양한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집단지성을 발휘할 때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상호 발전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아산시가 수시로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오는 8일까지 검찰청 천안지청,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농어촌공사 아산지사, 경찰대, 선문대, 순천향대,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아산축협, 아산우체국, 산림조합, 아산교육지원청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일 배방읍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주민 간담회도 시작한다. 간담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의 모든 사업은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 속에서 시민 눈높이에서 해결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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