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들이받은 16톤짜리 정화조 차량…60대 운전사 숨져
입력: 2022.07.06 16:10 / 수정: 2022.07.06 16:10

차량 화재 진화도

6일 오후 1시 25분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병원 인근 도로서 운행 중이던 16톤 짜리 정화조 차량이 전봇대와 가로등을 연이어 부딪힌 뒤 60m 정도 진행하다 옆으로 넘어졌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6일 오후 1시 25분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병원 인근 도로서 운행 중이던 16톤 짜리 정화조 차량이 전봇대와 가로등을 연이어 부딪힌 뒤 60m 정도 진행하다 옆으로 넘어졌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6일 오후 1시 25분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병원 인근 도로서 운행 중이던 16톤 짜리 정화조 차량이 전봇대와 가로등을 연이어 부딪힌 뒤 60m 정도 진행하다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는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소방은 전봇대를 충격한 뒤 차량에 난 불을 45분여만인 2시 10분쯤 진화했다.

부산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피해 사항을 조사 중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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