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기반구축형 사업’ 선정 6년간 국비 120억원 지원
목원대는 6일 대전 라미컨벤션홀에서 LINC 3.0 사업 비전 및 추진체계 공유 워크숍을 열었다. / 목원대 제공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목원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단’이 대학 구성원들과 잇따라 워크숍을 열고 산학협력의 새로운 물결 선도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목원대는 6일 대전 라미컨벤션홀에서 LINC 3.0 사업 비전 및 추진체계 공유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LINC 3.0 사업단은 단과대학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참여 확산과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대학 주요 보직자 및 교수, 연구원 등에게 공유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LINC 3.0 사업단 소속 교수‧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센터별 주요 프로그램 구성 및 상호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 산학협력 포털시스템 개발계획 등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목원대는 올해 LINC 3.0 ‘협력기반구축형 사업’ 선정돼 6년간 국비 120여억원을 지원받는다.
목원대는 중부권 문화예술 및 감성ICT 특화분야의 선도대학으로서 산학 융복합 교육과정 개편·운영을 통한 인재양성과 특화분야 ICC 운영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혁대 총장은 "LINC 3.0을 통해 학생의 취·창업 등에 필요한 교육 확산과 대학은 물론 관련 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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