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주일 평균에 비해 60% 넘게 증가
![]() |
PCR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 / 더팩트DB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에서 이틀 연속 4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45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4일(435명)에 이어 이틀 연속 4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지난 28일(269명)부터 3일(213명)까지 200명대를 유지하다 4일(435명) 이후 급격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주 일주일 동안 205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294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일주일 평균에 비해 60% 넘게 증가한 수치다.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6.5%(31개 중 2개 사용), 준중증 21.4%(28개 중 6개 사용), 중등증 4.1%(319개 중 13개 사용)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1639명(집중관리군 65명, 일반관리군 1574명)으로 전날보다 209명 늘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