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과 경주, 영주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4명이 다쳤다. 문경소방서 전경./문경=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문경·경주·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과 경주, 영주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4명이 다쳤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2분쯤 문경시 문경읍의 한 고등학교에서 조리실습 중에 기름이 튀어 A군(10대)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군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 44분쯤 경주시 천군동의 한 골프장에서 손님 B씨(60대·여)가 날아오는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 26분쯤 영주시 평은면의 한 건설현장에서 인부 C씨(40대)가 현기증을 호소하며 탈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날 오전 6시 45분쯤 영주시 문정동에서 보호수 방재작업 중이던 D씨(60대)가 지게차에 다리가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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