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횡성'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지구 선정
입력: 2022.07.05 16:16 / 수정: 2022.07.05 16:16

총사업비 45억원 투입…기초생활거점 등 사업 추진

강원도청 전경 /더팩트DB
강원도청 전경 /더팩트DB

[더팩트ㅣ춘천=김재경 기자] 강원도 삼척시와 횡성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도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분야 신규지구 공모 사업에 삼척시와 횡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국·도비 40억원, 횡성군은 국·도비 5억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일반농산어촌개발분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농촌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 마련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삼척시는 부족한 생활서비스 기능강화, 중간지원조직 참여와 공동체 역량강화를 통한 자생적 운영체계구축, 배후마을 전달을 위한 전달체계 마련을 통한 배후마을의 서비스 격차해소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테마형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선정된 횡성군은 복지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재구성해 초·중등학생들의 교육․복지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을 조성하게 된다.

김진휘 농정국장은 "삼척시와 횡성군이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되 기쁘다"며 "농촌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서비스 공급기능 확충은 물론, 농촌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 마련을 통하여 농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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