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컨벤시아 전경 /인천경제청 제공 |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의 대표적 상징물인 송도 컨벤시아의 전시·컨벤션 행사가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컨벤시아의 전시회 개최가 지난해 상반기 27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48건으로 77.8%, 회의 개최가 지난해 166건에서 247건으로 48.8%가 각각 증가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2022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2022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대한면역학회 국제컨퍼런스 등 굵직한 국제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장병현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송도컨벤시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전시·컨벤션 유치 마케팅을 추진, MICE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치 경쟁력 우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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