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체육진흥과 김영하· 민선진 주무관/ 광주시제공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 임동일, 하수관리과 이규훈 주무관/ 광주시 제공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체육진흥과 김영하·민선진 주무관과 상수도사업본부 임동일 주무관, 하수관리과 이규훈 주무관을 이달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비지니스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코로나19로 위중한 상황에서도 ‘광주 2022 양궁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시가 국제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 김영하·민선진 주무관과 지난달 동구 동명동에서 발생한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상수도관 파손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임동일·이규훈 주무관을 이달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김영하·민선진 주무관은 "높은 시민의식이 어우러져 코로나19에도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3년 후에 치러지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동일·이규훈 주무관은 "평소 비상 시 위기역량 강화와 부서 간 협업으로 수질사고를 예방하고 침수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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