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단신]포천시, ‘영유아 발달지원서비스’ 무료 운영 등
입력: 2022.07.05 12:39 / 수정: 2022.07.05 12:39
포천시청사 전경,/포천시청 제공
포천시청사 전경,/포천시청 제공

포천시, ‘영유아 발달지원서비스’ 무료 운영

경기 포천시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언어 및 발달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는 ‘경기도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사업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발달지연 등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정서 관련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를 위해 선별검사와 관찰로 발달지연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치료를 연계하기 위해 실시한다. 미취학 영유아 보호자나 어린이집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발달지원상담원이 영유아의 발달상황을 파악하고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선별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에 따라 교사, 부모 상담, 치료 등을 연계한다. 경기도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매월 15일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내 영유아 보호자와 어린이집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개최

경기 포천시는 오는 23일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17년부터 개최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인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한탄강의 드넓은 자연과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무대로 국내 정상급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행사는 초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디제잉 공연과 퍼포먼스, 그리고 레이저와 불꽃놀이로 한탄강의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DJ DOC의 ‘이하늘’, 언터처블의 ‘슬리피’, 걸그룹 ‘걸크러쉬’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DJ인 SEFO, GUNNER, Cchekoz, Moshee, PO5EIDON, Yuria, BANNGER 등이 공연한다.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EDM 공연은 무대 전면에서 즐길 수 있는 파티존(유료존)과 다양한 체험부스와 EDM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존(무료존)으로 나눠 진행된다. 파티존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셔틀버스 운행, 페스티벌 굿즈, 무료음료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입장권은 각종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포천시, 2022년도 자연순환형 볏짚환원사업 신청접수

포천시는 오는 22일까지 ‘2022년 자연순환형 볏짚환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포천시에서 자체적으로 논토양 지력 증진을 위해 볏짚을 갈아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포천시민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관내 벼 재배 농가로, 벼 재배농지에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할 경우, 1ha당 30만 원을 지급하며 상한 면적은 3ha이다. 사업은 3년마다 진행해 작년에 참여한 필지는 신청할 수 없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상금은 오는 11월 현지 확인을 거쳐 12월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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