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단신]주광덕 남양주시장, 직원 격려 방문 ‘본격 소통 행보’ 등
입력: 2022.07.05 12:38 / 수정: 2022.07.05 12:38
남양주시청사 전경./남양주시청 제공
남양주시청사 전경./남양주시청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 직원 격려 방문 ‘본격 소통 행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4일 오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이하 시 노조) 및 환경미화원 사무실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주 시장은 시 노조 사무실에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갈 2500명의 직원들을 대변하고 있는 노조 임원들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주 시장은 환경미화원 사무실, 구내식당, 시청 로비 및 정문 민원 안내실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시청 예비군 기동대에 들러 김대룡 기동대장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직원들을 배려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질 것이며, 출근길이 즐겁고 퇴근길이 유쾌한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강릉선 KTX-이음 덕소역 첫 정차 환영"

경기 남양주시는 코레일에서 발표한 ‘강릉선 KTX-이음 덕소 정차(운행)’에 대해 주광덕 시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5일 밝혔다. 강릉선 KTX-이음 열차는 강릉, 동해 등 강원 권역을 연결하는 고속 열차로, 오는 7월 31일부터 주말(금, 토, 일)에 4회(상·하행 각 2회) 운행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KTX 정차가 주말 4회 운행에 그치지 않고 평일에도 추가 정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향후 100만 특례시 도약을 위한 ‘슈퍼성장시대’를 맞이해 74만 시민 모두가 편리한 수도권의 교통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 12일부터 운영 재개

경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별내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는 별내동·별내면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 개소했지만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정상적인 운영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해제 또는 완화됨으로 인해 오는 7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오후 5시에 운영되며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치료 관리비 및 조호 물품 제공, 실종 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의 일환인 지문 등록 등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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