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개 시에서 화재 잇따라…1600여만원 재산피해
입력: 2022.07.05 08:20 / 수정: 2022.07.05 08:20
양봉장 창고 화재. /구미소방서 제공
양봉장 창고 화재. /구미소방서 제공

[더팩트ㅣ구미·영천·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와 영천, 포항에서 화재가 잇따라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5분쯤 구미시 선산읍의 한 양봉장 창고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30㎡)와 양봉용 분봉 25개,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4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같은 날 낮 12시 33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컨테이너(49㎡)와 비닐하우스(3㎡),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4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12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외벽과 지붕(5㎡), 태양광 인버터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7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