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진안군의회는 4일 제277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진안군의회 제공

[더팩트 | 진안=최영 기자] 제9대 진안군의회는 4일 제277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를 통해 전반기 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은 의장에 김민규 의원, 부의장에 이미옥 의원, 운영행정위원장에 손동규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명갑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민규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의장이 되고자 한다"며 "제8대 진안군의회 의원의 경험을 살려 군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진안군의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반기를 이끌어갈 원구성을 마친 진안군의회는 오는 5일 개원식을 열고 관내 유관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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