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라는 약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잘 다듬고, 준비한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행복 무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민선8기 출범을 알렸다.

김 군수는 1일 오전 9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48대 무안군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앞서 김 군수는 오전 8시 30분 남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민선7기는 무안 건설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서 "민선8기는 역점적으로 시행해 온 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완성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4년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라는 약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잘 다듬고 준비한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선택은 언제나 옳았음을 능력으로 입증해 더 큰 성과와 자긍심으로 보답하겠다"며 "행복 무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선 군민의 날 기념 및 상급기관 표창 등 시상식이 함께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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