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예산 보성초 학생 등교 맞이로 업무 시작
입력: 2022.07.01 14:38 / 수정: 2022.07.01 14:38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천할 것"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일 오전 8시에 보성초등학교 학생들 등교맞이로 업무를 시작했다. / 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일 오전 8시에 보성초등학교 학생들 등교맞이로 업무를 시작했다. / 충남교육청 제공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3선에 성공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일 오전 8시 보성초등학교 학생들 등교맞이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교육감은 "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교사는 제자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학교가 충남교육이 가고자 하는 길"이라며 "아침 등굣길은 바로 사제 간의 존중과 사랑의 시작점이다. 힘들지만 등교맞이를 실천하는 교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학생중심 행복한 충남교육’이라는 비전으로 8년째 충남교육을 이끌고 있는 김 교육감은 앞으로 펼쳐지는 임기 4년 동안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을 실천하는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의 모든 교육은 학생으로부터 시작해 학생에게 향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선택하는 교육과정,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업 그래서 배움이 즐거운 교실, 학교가 가장 행복한 곳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4일 오전 9시에 보훈공원 충혼탑 참배와 오전 11시 도의회 개원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에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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