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산시장 취임식 후 업무 돌입
민선8기 조현일 경산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가지고 업무에 들어갔다. / 경산시 제공 |
[더팩트ㅣ경산=박성원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이 "기본과 원칙의 신뢰행정을 바탕으로 더 좋은 경산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민선8기 경산시 '조현일' 호가 1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취임식을 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오전 8시 30분 충혼탑을 참배한 후, 10시부터 참석한 취임식 행사는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사, 민선 8기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소박하게 진행됐다.
조현일 시장은 "기본과 원칙의 신뢰행정과 튼튼한 재정을 기반으로 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려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민선 8기는 더 좋은 경산, 시민의 삶이 두배 더 좋아지는 경산을 꽃피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65년생인 조현일 시장은 경산중, 대륜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를 졸업한 후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인사조직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10대,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